여행

자카르타 공항 사파이어 라운지 대한항공 비즈니스라운지 자카르타3터미널

Everyday lives like traveling 2024. 9. 2. 16:29
반응형

오랜만의 여행을 끝내고

한국으로 돌아갈 시간!

대한항공 비즈니스로 구매하시면 

따로 라인이 있어 

아주 빠르게 체크인을 할 수 있어요. 

저는 약간 피곤하기도 하고 

라운지에 가야한다는 의지(?)로 

좀 더 일찍와서 체크인하고 들어왔습니다. 

대한항공 비즈니스 티켓으로 사용할 수 있는

오늘의 라운지는

바로 자카르타 공항 사파이어 라운지인데요. 

 

 

 

다른 터미널에도

사파이어라운지가 있다고 하지만 

저도 딱히 가보지는 않아서 

차이를 모르겠어요. 

하여튼 제가 온 3터미널의 사파이어라운지는 

따로 피피카드나 더라운지이용권으로는 

이용할 수 있는 곳이 아니에요.

비즈니스 클래스와 앨리트 회원들만이 

입장할 수 있는 곳이었는데요. 

일단 두가지의 옵션이 제해졌으니

조금 더 여유로울 수도 있겠다 기대하고 갔습니다만 

(모두 경기도 오산이었삼)

 

 

 

호로로록 빠르게 움직여서 

사파이어라운지를 찾아왔습니다. 

사파이어 플라자 프리미엄 라운지는, 

입국장통과하여 6번게이트를 찾으시면 

쉽게 오실 수 있습니다. 

 

 

멀리서도 눈에 띄는 

쨍한 파란색이 인상적인데요. 

언치와 디너에 어떤 음식이 있는지도 

앞에 간단하게 설명이 되어 있어 

이것도 한번 구경해주고 들어갔습니다. 

 

 

내부에서 보이는 공항의 모습과 

안에 로비(?)처럼 보이는 공간이 

굉장히 넓더라고요. 

 

 

목이 말라서 

맥주 코너부터 찾았는데요. 

생맥주를 직우너분께서 뽑아 주셔서 

일단 한잔 시원하게 마셨습니다. 

바형태로 된 자리여서 

여기서 앉아서 한잔하기도 좋아요. 

주류를 직접 따르는게 아니라 

바에서 직원이 따라주는 형식이라 

정말 편하고 좋았어요. 

 

인상적인 천장의 인테리어가 되어있었어요. 

 

 

좌석은 이렇게 넓게 되어 있는 

소파자리들이 많았는데요. 

제가 갔을때 사람들이 정말 어마어마하게 

많이 있어서 자리 찾기가 쉽지 않았어요. 

꽤나 넓은데도 

많은 분들이 이용하고 계셨어요. 

 

 

먹을 걸로는 

디피되어 있는 과일과 견과류등이 있어요. 

상태는 나쁘지 않음! 정도. 

 

 

핫푸드들이 많이 나와있지는 않은데요. 

주방에 있는 직원분께 요청하면 

몇가지 요리를 바로바로 만들어주세요. 

따끈한 요리를 먹을 수 있는게 

진짜 장점입니다. 

 

 

음료는 냉장고에 캔으로

기본적인 소다류들과 물이 있었어요. 

 

 

기억은 안나지만 

몇가지 요리를 주문해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 

다 간이 딱 맞고 맛있었어요. 

크~ 맥주한모금에 국물한입

아쥬 굿입니다. 

 

 

비주얼도 진짜 좋죠? 

인도네시아에서는 항상 이 새우칩이 

요리와 함께 나오더라고요. 

여기에도 함께 올려 먹을 수 있도록 해서 

빠삭빠삭 맛있게 먹었습니당. 

 

사람은 많았지만 

맛있는 요리와 맥주를 

탈탈먹을 수 있어서 아주 든든했어요. ㅎㅎ

 

이제 자카르타 공항 사파이어 라운지에서 나와 

이제 한국으로 돌아갈 시간이 되어서 나왔는데요. 

어딜 많이 돌아다녀도 

한국으로 가는건 늘 설레는 길입니다. 

자카르타 인천 대한항공 비즈니스 후기도 

자세하게 가지고 올게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