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수완나폼 공항 라운지 방콕 에어프랑스 대한항공 라운지 수완나폼 칼라운지 프레스티지 F게이트 라운지
수완나폼 라운지 후기
방콕 라운지 대한항공 KLM 에어프랑스
방콕에서 한국으로 가는 날
밤 비행기라서 라운지를 이용해 볼까하는
마음으로 일찍 들어온 수완나폼 공항
사람이 많다고 해서 웨이팅 생각해서
일찍 왔지만 생각보다 더 많았던 카운터
1시간 넘게 기다리고 기다려서
끝내고 나온 출국심사
마치고나니 라운지에 있을 시간이
얼마 없다는 것을 깨닫고 부랴부랴 가기 시작함
일단 내가 오늘 이용할 라운지는
내가 탑승할 탑승구와 가까운
F게이트 쪽
출국심사를 마치고 우측으로 꺽어서
열심히 걸어오다보면
F게이트 전광판이 보인다.
이렇게 면세점도 같이 있음
전광판도 있고
킹파워 면세점이 곳곳에 있다
초반에 살게 있더라도 걱정말고
쭉 걸어오다 보면 계속 면세점이 있으니
그냥 일단 걸어오면 됨
계속 걷다보면 탑승구 모양으로 된 F게이트
전광판이 보임
저기는 한창 공사중 암튼 저기를
열심히 따라가다 보면
내가 걸어오는 방향으로 좌측
출국심사 하고 걸어오는 방향에서
좌측편에 있는 라운지가
에어프랑스
KLM
대한항공
델타 등등
프레스티지 클래스 라운지
라운지 앞에 가면
각 항공사들의 로고가 다 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음.
그런데 나는 F게이트 아니라고 해도
F게이트 쪽 라운지를 오려고 했던 이유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클래스
라운지 였기 떄문이지
체크인을 하고 안으로 들어가면
펼쳐지는 아늑한 분위기
시간대는 저녁 8시쯤
밖의 식당가들은 한창 식사시간대라
붐비고 정신 없어서 들어온 라운지
아늑하고 조용하다
그렇다고 사람이 적은 시간대는
아니였던 것 같았다.
그래도 공간이 아주 아주 넓다.
길게 쭉 뻗은 내부 공간들
자리를 잡고
제일 먼저 접시를
들고 달려갔던 곳은
바로 마카롱
이곳은 에어프랑스의
라운지라는 것을 잠시 잊고 있었다.
출장 비즈니스로 오는 프랑스 사람들이
많았고 그에 맞게 마카롱부터 베이커리 종류에
힘을 잔뜩 넣은 것 같은 메뉴들이
아주 많았다.
가지런히 정리된 티
차종류도 꽤 많고
트와이닝부터 다양한
브랜드들이 있었다.
중간 중간 자리들 마다
티를 마실 수 있게 비치 되어 있어서
가져오는 거리가 부담스럽지 않았다.
여기는 주류들
와인부터 위스키까지
맥주는 따로 배치되어있어서
처음에는 찾지 못했는데
아주 큰 부분으로
와인,샴페인,양주를 마실 수 있도록
배치해 둔것이 좀 편했다.
인천공항 대한항공 라운지 처럼
생맥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잠시 해봤지만,,,,
종류들이 꽤나 나쁘지 않게
많이 있다는 사실에 만족하며
부어라 마셔라
스프와 핫브레드 종류들
옥수수 스프가 아주
기깔나는 맛
음료수와 맥주들
확실히 유럽사람들 많이
오는 라운지다 보니
아이스크림 같은
디저트류가 정말 잘 되어있다고 생각했다
물론, 다른 라운지들에 비해서 말이다.
코코넛 아이스크림 부터
젤라또도 있었고
태국 아이스크림 브랜드도
종류별로 들어와 있었다.
역시나 마카롱에 이어
케이크 같은 디저트들
맛은 쏘쏘
사실 마카롱도 한국인 입맛은
아닌데, 여기온 프랑스 사람들은
몇개씩 먹고 한시간도 안지났는데
저렇게 쌓였던 마카롱들은 바닥을
드러내기 시작했었다.
역시 마카롱의 나라는 다른 것인가.
그 외에도 미니 햄버거
샌드위치 몇종류와
파파야 샐러드 등등
과일 두 세종류
핫푸드 두종류 정도
파스타 볶음면
뭐 이런 정도로 있었다.
생각보다 종류가 엄청 많다! 이런건
아니지만, 대체적으로 퀄리티가 나쁘지 않고
깔끔하게 나오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너무 오래된 것 같아 보이지 않았고
시간대가 사람들이 좀 있는 시간대다 보니
음식 회전율도 빨라서 따뜻하게 먹을 수 있는
종류도 많이 있어서 음식에는 만족했다.
특히 과일도 깔끔하게 잘려서 나오는 것도
마음에 들고 전체적으로 완전 만족!
자리가 많아 보이는 듯
앉을 자리가 없어서
여기저기 다니다가
제일 가까운데 앉아서 먹었다.
막 퍼와서 먹은것들
아이스크림부터 햄버거
파스타와 스피니치 크림
등등등 생각보다 많이 먹음
물이랑 음료도 종류는 많지 않지만
몇가지 필요한 것들은 다 있어서
만족하면서 먹었다.
샤워실 쪽에서 보이는 푸드쪽 뷰
샤워실은 깨끗하고 사람들이 자주 이용해서
항상 풀이였던 것 같다.
리셉션에 이야기 해서 타올 받을 수 있으니
들어가기 전에 이야기 하고
샤워하러 가면 좋을 듯 하다.
태국에서 라운지 이용한 것 중에서
푸드,시설,서비스면에서 만족한 라운지
다음에가도 여기 올 듯 하다.
탑승구 F쪽 라운지를 찾는다면 여기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