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워커힐 마티나 골드 라운지
인천공항 제 2터미널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대한항공으로
부산 - 인천 - 쿠알라룸푸르
여정으로 움직이는 이번 출장
부산에서 인천으로 가는 비행편은
대한항공 내항기를 이용했다
부산/김해공항에서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라운지 잘 이용하고
한시간 안되는 비행 끝에
도착한 인천!
라운지 투어를 하고자
마음 먹었기에
일단 현대카드 연회비
뽕뽑으러 들어간
마티나 골드 라운지
마티나 골드는 코로나사이에
재정비를 했던 것인지
3월1일 문을 열었다고 했다
위치는 기존 마티나 라운지 바로 옆
마티나 라운지와 다르게
마티나 골드는 1인 정상가 60,000원
더 라운지라는 곳에서 구매하면
45,000원 정도에서 구매 가능한 듯 하다
나는 대한항공 현대카드가 있어서
1인 입장 무료 였다
마티나랑 다르게 여기는 1+1이
안된다고 하더라 이용할때 참고
골드라 그런가
뭔가 다 색감이 골드 골드하다
그리고 오전 시간대였긴 한데
여기서 꽤 있었는데도
사람들이 많지 않다
마티나는 뭔가 북적거리는데
마티나 골드는 그정도로 북적 거리지
않고 사람 많이 없이 딱 적당
예전에 뉴욕갈때
잠깐 들렀는데
그때도 평이 제일
괜찮았던것 같다
근데 이번에는 좀 더
많이 업그레이드 한 것 같은
워커힐 마티나 골드 라운지
의자들도 편하고
쇼파들도 널널하고
라운지 자체가 넓어서
좋았고 좀 쇼파나 의자 같은 것들
많이 신경 썼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제일 좋았던거
크으 대한항공 라운지에서
벼루고 있었던 생맥이었는데
마티나 골드에서 생맥 기계를 보고
참을 수 없어서 마셨다
라운지는 이맛에 오지
주종 다양하게 준비 되어
있어서 너무 좋고요
개인적으로 대한항공 라운지
제일 마지막 보단
대한항공 라운지를 먼저 갔다가
워커힐 마티나 골드 라운지오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디저트 종류도
다양하게 되어있고
무엇보다 퀄리티가 나쁘지 않았다
나는 개인적으로 여기 저기 다니면서
느끼는 건 한국 라운지가 진짜 퀄리티가 좋다
예전에 갔던 도하 공항 라운지도
겉은 화려해도 먹을 것 없는
껍데기만 요란한 그런 느낌이었는데
워커힐 마티나 골드 라운지
진짜 대박이었다..
다만 요거트는 저렇게 담아놓고
다 오픈되어있어서 조금
찝찝했지만 플라스틱 컵에 담겨 있는게
아니라서 좀 신기했다
빵종류는 그냥 비슷하니깐
과일 종류는 네가지 정도
여기에 씨없는 포도 같이 있고
파인애플이 제일 많았다
자몽은 오랜만이다
커피랑 컵라면 스테이션
빨간 국물
검은 국물
하얀 국물
이런 느낌으로 나눈걸까
센스있게 사리곰탕이라니
짜장범벅도 아주 좋은 생각
난 다른 나라 갔다가
인천에서 경유해서 다니고 싶다
라운지 다니는 재미가 너무 쏠쏠함
today special 이 있다
내가 방문했을때는
크로플이 나왔다
개인적으로 빵 종류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
시도하지 않았지만
꽤나 괜찮다고 생각했다
매번 달라지는 거 잖아~!!
약간 애슐리 느낌나는
과일 샐러드와
야채 샐러드들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핑거푸드도 잘 준비 되어있고
음식들도 마르지 않고
계속 신경써서 채우고 정리하셔서
괜찮았던 것 같다.
음료들도 다양하게
종류별로 들어와 있고
그리고 파워에이드 같은
이온음료 있어서 좋았음
오렌지 주스
사과 주스는
스테이션이 따로 되어 있음
빵이랑 시리얼 있는 쪽에!
국이랑 죽도 있었는데
소고기 무국 맛집
한그릇 하시고들 가시라
배가 안 고픈줄 알았는데
소고기 무국 먹고
입맛 싸악 돔
국물떡볶이가 있었다
떡볶이도 맛집 ㅜㅜ
당분간 못먹을 테니
또 몇개 주워다 먹었다
세미 뷔페이지만 알차게 다 있다
메뉴만 50가지 정도라고 하니
구성이 꽤 나쁘지 않다
마무리로 생맥주
한잔 _ 깔끔
크흐
워커힐 마티나 골드
라운지 음식들 괜찮다
1차로 한번 싹 돌고
샤워하고 다시 먹으려고
씻으러 감~!
샤워실도 기대 이상!
그리고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라운지로 가본다~
워커힐 마티나 골드 라운지
오전 7:00 - 16:00
식음료 마감 15:30
대한 항공 제 2터미널
4층 면세구역 249번 게이트 옆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