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영화 추천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 언제나 그리고 영원히


넷플릭스에서
유명했던
내가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시리즈
1편 보고 재밌어서
기대하고 2편 봤는데
너무 노잼이었다.
처음 이야기를 계속
질질 끄는 느낌
볼만한 건 세컨드 남주의
얼굴뿐
며칠 전 넷플릭스에서
새로운 신상이 떠올랐다.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 언제나 그리고 영원히

사실 스토리는 잘 모르겠다.
재밌는지 흥미로운지
슬픈지 감동적인지
그런 건 진짜 잘 모를 만큼
나에겐 재미가 없었다.
근데 내가 추천하고 싶은 이유는
영상미와 주인공들의
얼굴 열일 때문
뉴욕을 퍽 좋아하는
나에게는 엄청나게
영상미 넘치는 재밌는
영화였다.

줄거리는 대략
같은 대학을 지원했던 라라 진과
피터 카빈스키지만
라라 진은 그 대학에서 떨어지고
다른 학교들은 붙는다.
그 와중에 뉴욕으로
졸업여행을 갔고
뉴욕대는 아웃 오브 안중이던
라라진은 뉴욕에 반한다.
뉴욕에 반하는 설정이
전혀 이상하지 않은 게
거긴 그럴만한 곳이니까.

영상미가 진짜 어썸 함.
예쁨. 독특한 듯 익숙하면서
이 감독과 연출만의 느낌이
고스란히 묻어 나오는
쌈빡한 영상이고
역시 노래 선택이 탁월하다.
이번 편이 더 관심을 끈 이유는
이들이 한국 로케를 진행했기 때문.
오프닝이 헬로 프롬 코리아임.
그래서 노래도 한국 노래인데
넷플릭스 그것도 미국 영화에서
소녀시대 Gee가 오프닝곡이라니.
한국인 조차 오랜만에 듣는 노래.

무튼 전체적인 내용은
시즌2와 별 다를 바 없어 보인다.
캐릭터마다 있던 연애사를
마무리하고 매듭짓는 것 빼곤.
시즌1은 재밌게 보고
시즌2는 실망한 이후로
시즌3을 볼까 말까 고민 끝에
의리로 본 영화.
내용은 지루하다고 느껴질 만하다.
그래도 화려하지만
여유롭게 비치는 관광객으로서의
뉴욕의 모습들과
한국의 모습은 색다르다.

누군가 1편의 기억이
새록새록 생각나서
본다고 하면 말리지 않겠다
그리고 뉴욕이 그립다면
추천하겠다.
하지만 영화가 보고 싶어서
로맨스가 보고 싶다거나
그래서 본다고 그러면
비추다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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