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타우너
안국점
종로구 수제버거
안국역 맛집
흐리멍멍한 날
런던베이글 갔다가
빵투어의 마무리로
들린 다운타우너
안국점
고즈넉한 한옥 분위기
5시쯤 됐었는데도
웨이팅이 있었다
많이는 안기다리고
10분? 정도 대기 하다가
들어간 다운타우너!!
힙한 인테리어다
종로랑 잘어울린다
앉자마자 메뉴판을
가져다 준다
메뉴를 보고
카운터에서 직접 주문
뭔가 시스템이
익숙한 듯 특이하다
일단 콜라부터 시킴
목마르다
주문하고 10분? 15분
정도 있으니 나온 햄버거
우리는 세명에서 가서
골고루 주문해 봤다!
일단 기본으로
치즈버거
그리고 해쉬 브라운 버거
아보카도 버거
이렇게 세개 주문!
이건 기본인 치즈버거
패티가 엄청 두껍지도
얇지도 않은 그냥 기본
뭔가 많이 들어가는 거 없이
로메인 같은 양상추 한장
토마토 슬라이스
그리고 패티 치즈 양파조금
맛도 베이직 한 맛
이건 해쉬 브라운 버거
이건 기본 치즈버거에
해쉬브라운과
베이컨 두장이 들어간다
맛이 좀 더 무겁고 풍성한 느낌
튀긴 감자에 베이컨
한입에 먹으면 말모말모
이건 아보카도 버거
으아아ㅏ 제일 먹고 싶었다
베이컨 바삭
아보카도 촉촉
아보카도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는
개인적인 생각이다
가격에 비해서
크기가 뭐 크다거나
그런건 아니고
그냥 기본 햄버거느낌
그래서 일반 치즈버거는
패티는 개인적으로 쉑쉑이
더 부드럽고
빵도 쉑쉑이 더 부드러운
느낌이다
그래도 아보카도 버거는
특색있는 버거라서
또 먹을 것 같긴하다.
치즈버거 8,300원
해쉬브라운버거 10,800원
아보카도 버거 10,800원
오리지널 프라이즈 4,800원
치즈 프라이즈 5,800원
제로콜라 3,000원
코카콜라 3,000원
후덜덜 하네
기대한 만큼은 아니지만
충분히 맛있었던
다운타우너
또 가더라도 안국점 가고싶다
그냥 고즈넉한 분위기에서 햄버거
굿이다.
다운타우너 안국점
서울 종로구 북촌로 6-4 1층
안국역 2번 출구에서 45m
매일 11:00 - 21:00
20:00 라스트 오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