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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영화 추천

'인턴'

 

인턴은 넷플릭스에서 

나의 단골 영화

 

뉴욕이 보고 싶을때

열어서 보는 영화

물론 배경도 있지만, 

정말 또 의미가 있는 

그런 영화. 

 

커리어우먼과 

아내를 사별한 70대 인턴

 

이상한 러브라인인줄 알고

처음에 으 

이랬는데 

열어보니 인생선배의 

조언이랄까 그런 느낌. 

 

그냥 일을 사랑하면서도 

더 소중한 것들을 지키기 위해

내가 내리는 선택들의 의미

그리고 진정한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느끼게 해주는

 

인생 대선배의 조언이

가득 담긴 영화랄까. 

 

한국적인 마인드랑 달라서

조금 공감이 안될수도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이 행복하게 살고자 

하는 욕구는 같으니. 

 

로버트 드니로 아저씨가 

맡은 역할 처럼 

그런 어른들이 더 많아지길

 

나이만 드는게 아니라

생각과 함께 같이 자라가서

나와 같은 어려움을 겪는

젊은 사람들에게 

짐이 아닌 

도움과 힘을 주는 어른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리고 노래도 정말 좋다. 

배경음악 다 좋다. 

 

 

이영화를 보면서 드는 생각중

또 하나는 

어쩌면 외국이든 한국이든

세대 차이가 심각하구나

젊은 사람들도 나이가 

들어가면 결국 나와 대화가

안통한다고 생각했던

그 어른의 나이가 되어갈텐데

 

결국 이 세대간의 소통은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데

있다는 것을. 

이영화는 너무나도 

잘 보여준다. 

 

그리고 남주의 나이는 70대 

인턴으로 불가능한 나이라고 

생각하지만 가능하게 되는

사람은 각자의 존재의 이유와

가치가 있다는 것을 또 남겨놓은

그런 힐링 영화

 

 

경험은 결코 늙지 않는다

이 영화 메인포스터에 적혀있는 말

그말을 그대로 보여준 것 같다. 

 

그래서 그냥 힐링하고 싶을때

뉴욕이 보고 싶을때 

자꾸만 틀어놓게 되는 그런 

사랑스런 영화

"인턴"

추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