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주 이탈리아 전통 피자 집
카사디노아에 다녀왔어요!
카사디노아는 노아의 집이라는 뜻이 있대요.
그래서 노아라는 쉐프님이 운영하시는 듯 했어요.
이탈리아 분이신것 같더라고요.
연남동에서 하시다가 제주로 오셨대요.
유명하신 쉐프인것 같았어여...
날씨가 너무 좋아서 정말딱이었어요.
여기는 주차장이 따로 없고 포구에 주차하시고
걸어서 올라오셔야 해요.
복잡한 주차장 보단, 차라리 이게 나은듯 했어요.
저희는 브레이크 타임 되기 전인 1시30분 정도에 들어
갔는데 라스트 오더는 2시까지 였어요.
그래도 손님분들이 꽤 계시더라구요~
입구 모습이예요.
너무 이쁘죠 ㅜㅜ
이탈리아에 온것 같은 기분....
안에 인테리어도 너무 이쁜데,
손님들이 많이 계셔서 찍진 못했어요.
메뉴는 이름이 길고 어려웠어요....
그래도 사징님 아내분? 같은 분이 오셔서
설명을 해주시거든요.
근데 저희는 좀 늦게 가는 바람에
제일 인기많은 메뉴는 이미 솔드아웃 ㅜㅜ
근데 첫번째 두번째 메뉴가 제일
많이 드시는 것 같았어요!!!
이건 물티슈랑 식전 에피타이져예요!!
빵피 부부는 튀겨져서 나오는 것 같은데
소금?에 묻혀져서 나오는 것 같은데
짭짤 달달 하니 맛있어요.
튀긴건 뭐든 ㅜㅜ
근데 이건 좀 더 맛있다고 해야 하나.
그냥 밀가루 반죽 같은데 안에 아무것도 없는
짭짤한 도넛 같은 느낌인데 넘 맛있었어요.
드디어 메인인 피자가 나왔네요.
이건 세번째에 적혀 있던 메뉴였는데..
이름이 모르겠어요.
어려워가지고
메뉴판에 들어가는 재료 들이 잘 적혀 있으니
주문하실 떄 참고 하세요
이건 가지..뭐...였는데 나름 굿굿...
치즈랑 가지가 생각보다 잘어울렸어요.
그리고 빵피가 무엇보다 맛있어요.
사실 좀 두꺼운 편이긴 한데
부담없이 먹을수 있는 정도? 여서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화이트 와인도 시켜서 피자와 함께~~~
그리고 저기 페페론 치노를 올리브오일에 담궈놓은
저 오일이 있어요.
저것은 바로 맛의 돌파구!!!
조금씩 뿌려주면 맛이 아주 그냥 매콤하니
느끼한 맛을싹 잡아줘요!!
이건 버섯 올리브 들어간 피자인데.
플레인한 느낌으로 맛있었어요.
칼로 안잘려서 피자컷팅을 주시는...
그래서 직접잘라야 하는 어려움이....
저희는 6명에 피자 4판 샐러드 1하나 시켰어요.
피자 1판에 1인용이라고는 하는데 솔직히 빵피가 좀 두꺼워서
생각보다 많이는 못먹겠더라구요.
남은 건 다 포장해 왔어요.
그런데 화덕피자 좋아하시는 아버지는
맛있게 잘 드셨어요,
홈메이드 전통 수제 피자를 드시고 싶다면,
한번쯤 가보시는 것 추천드려요.
저는 저혼자선 굳이 가진 않을 것 같고
손님 오시면 한번 모시고 가고 싶은 느낌?
이었다고 할까요?
가격대가 조금 있는 편이예요. 사실 음료도 좀 가격이 있어요.
그런데 그만큼 음식의 퀄리티 자부심은 느껴졌어요.
그래서 오일이나 재료들이 너무 신선해서
돈이 아깝진 않은 식사였네요~
카사디 노아 064-738-1109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대평로 42
평일 11:30 - 21:00
브레이크 타임 15:00-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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